
무소속 조재환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본인이 초창기에 담당했던 전국의 대표적인 주말시장인 토요시장을 찾아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장흥군청에서 37년 3개월의 공직생활로 많은 행정경험을 쌓았다.
공직생활 중 안양면장, 장평면장, 토요시장 담당과장, 주민복지과장, 총무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튼튼한 인맥이 형성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100대 공약을 연구 중에 있다.
조재환 예비후보에 따르면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토요시장이 개장된 지 13년째를 맞고 있다면서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새롭게 단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대안으로 장흥에서 생산된 유기농 슬로우프드거리를 조성하는 방안과 (구)서부지역 도심을 개발하여 다문화음식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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