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도의원 “강진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

곽영체 전남도의원이 강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곽영체 도의원은 지난 4일 전남도의회에서 강진군수 출마을 위한 도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 도의원은 “도의원 재선하는 동안 도의회에서 강진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며 “강진발전과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헌신하는 자세로 고민하고 현장을 수시로 뛰면서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곽 도의원은 "지난 7년 9개월동안 널려있는 현안사업과 생활에 불편한 법 제정, 미래의 희망인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해 견제하고 감시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교육위원 시절에는 강진 거점고 건립과 교육현안사업을 해결했고 행정환경위원 시절에는 지방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생각하고 군민들의 뜨거운 바람과 희망의 씨앗을 심고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군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와 창조적인 도전 정신을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무엇이 불편한지 파악하고, 군수실을 민원상담실로 열어 군민의 의견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