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 …4월 중순 선거사무소 개소 예정
정종순 전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 1일 오전 9시 선관위에 장흥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자신의 출석 교회인 중앙교회에서 아침 일찍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선관위에 직접 찾아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선거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한 후, 장평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잘사는 장흥을 만들 첫 번째 ‘경제군수’가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의 재수생으로 장흥군수 후보로 나서고자 한다. 정남진 삶의 현장 체험을 46개월째 해오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며 “장흥군민들이 군 행정을 법률가, 행정가, 정치가 출신 군수에게 맡긴 지혜를 보이셨다면 이제는 경영전문가에게 한번 맡기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며 경제군수, 청렴군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구두닦이, 머슴살이로 성장한 정남진 인동초로 장흥군민의 머슴이 되겠다” 며 “장흥초, 중, 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 말단서기부터 중앙본부 임원까지 33년동안 농협에 제직한 ‘농민과 함께한 농협맨’으로 10만 농협임직원과 함께 농업농촌 경영을 배웠다” 고 덧붙였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 73일 동안 군민들을 찾아다니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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