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재료로 한 장흥한우삼합에서 착안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 전통시장 대표 34개 팀이 참가했다.

7일 전남도 예선을 통과한 두 사람은 22일 열린 본선 경연에서 중식 대가 이연복 쉐프와 연예인 심사단 박준영, 김대성의 호평을 받았다.
본선 최종 심사 결과 장흥토요시장의 장흥삼합버거가 남광주시장 키조개 관자구이와 나란히 정상에 올라 최우수상 상패와 상금 100만원 손에 넣었다.
장흥삼합버거는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한 장흥한우삼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음식이다.
햄버거 속은 장흥삼합과 마찬가지로 슬라이스한 키조개와 표고버섯, 장흥한우 패티로 채웠다.
토요시장에서 얻은 갑오징어 먹물로 밀가루를 반죽해 햄버거 빵을 직접 구운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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