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표팀 ‘어울림 三代가 모여서 樂’ 폭넓은 연령층 구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했다.
‘어울림 三代 樂’이란 팀 이름으로 출전한 강진군 대표팀은 중앙초등학교 어린이 8명, 보건소 직원 및 다문화가족 8명, 강진읍노인복지관 어르신 8명으로 딸, 엄마, 할머니의 삼대에 해당하는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어울림 三代 樂’팀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하여 8월 22일부터 10월 23일 까지 2달에 걸친 연습기간 끝에 고난이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10월 24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여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아 전라남도지사가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연습에 참가하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어울림 三代 樂팀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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