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대학 ‘강진방문의 해’ 우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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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대학 ‘강진방문의 해’ 우리가 앞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1.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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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대학 개강식 친절한 손님맞이 다짐

 
강진군노인대학은 지난 3일 개강식과 함께 최현석 학장을 비롯한 전체 학생들이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을 기원하며 다짐의 함성을 외쳤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노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학생들은 내 집 앞 청소하기, 강진 알리기,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며 가슴에 스마일 패치를 서로 달아주며 환한 웃음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강진군노인대학 최현석 학장은 “온 군민이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노인대학도 깨끗한 강진을 위해 시가지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해 타 지역 행사 참석때 강진 알리기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노인대학은 1982년의 시작해 올 해 3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190명의 학생들에게 교양과 취미, 건강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35년간 노인대학을 다니고 있는 최장수 학생 고금옥(강진읍)씨와 손옥진(성전면)씨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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