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장흥군과 한국해비타트는 업무협약을 통해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장흥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희망 家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늙은 노모와 살고 있는 희망의 집 11호 대상자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고 있었다.
대상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장흥군 특수시책인 헬프데이 운영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아 33㎡의 따뜻하고 아늑한 집이 완성됐다.
낡고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을 하기까지 정남진로타리클럽과 진관건설에서 폐기물 처리와 석축 쌓기 등을 무상으로 도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경계측량, 건축사무소 정건축사에서는 주택설계와 인허가 부문에 지원에 나서 두 모녀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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