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멘토단과 함께한 꿈날개프로젝트 일환

이번 꿈키움멘토단 ‘꿈날개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자기 탐색, 자존감 찾기, 꿈목록 적기등을 하여 자신의 꿈을 찾게 한 후 그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다양한 체험의 하나로 계획되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2명의 멘티가 참여하여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고기와 파스타가 만나 이렇게 맛있는 요리가 될지 몰랐고, 요리사는 꼭 마술사 같다.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쉐프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몰랐던 요리에 관한 상식들도 많이 알려줘서 좋았다” 며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말했다.
재능기부멘토 윤지아 쉐프(짓다부엌 대표)는 “고향에 내려와 후배들을 위해 내가 가진 재능으로 뭔가를 해준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 며 “열심히 배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에 희망이 보여 앞으로도 계속 재능 기부멘토로 활동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꿈키움멘토단은 2017년에도 장흥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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