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의 수렴”
제7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4일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인 김상윤 전 의장이 의장 직무를 대행하여 제23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를 주재했다.
하반기 의장단 선출은 후보자 등록 없이 모든 의원이 선거권자이면서 피선거권자 위치에서 무기명 투표로 하는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상윤 의원은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전체 투표수 8표 중 4표로 강승주 의원과 같은 득표를 기록했지만 강진군의회 회의규칙 규정의 연장자 규정에 따라 의장에 선출되었다.
강진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는 2선 의원인 김상윤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명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김명희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윤재남 의원, 농업경제위원장 배홍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강진군의회 김상윤 의장은“제7대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집행부와 상호존중하여 서로 믿음을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민의를 수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상윤 의장은 2선 의원으로 상반기 의장의 경험과 군민의 대변자로서 하반기 의정 활동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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