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강진완도 김영록·정남진 이영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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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강진완도 김영록·정남진 이영일’ 당선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5.03.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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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록 후보 무투표 당선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영일 후보 1339표차로 당선

 

지난 5일 새마을금고 역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에 현 이사장인 김영록 후보가 무투표 당선,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이영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현 김영록 이사장의 단독 후보자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강진읍 동성리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강진새마을금고에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23년 2월 제16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김영록 이사장은 “투표없이 당선되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새마을금고는 선거인수 7,240명, 투표수 4,955명. 무효 20표, 기권 2,285명으로 68.43%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1번 이영일 후보가 3,137표(63.56%). 기호 2번 한용현 후보 1,798표(36.43%)를 득표하여 이영일 후보가 1,339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영일 당선자는 정남진새마을금고 초대이사장 역임, 현) 가락 장흥군 종친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영일 당선자는 “정남진새마을금고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 며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함께 발전하는 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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