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 성과 인정받아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달 2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윤명희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유도하고, 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정책 ‘천관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의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 조례」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22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아동‧청소년 성범죄 사회안전망 구축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지원과 관련한 법적・정책적 대응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바 있다.
윤명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전남도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과 협력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