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두콩차, 설 명절 선물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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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작두콩차, 설 명절 선물로 인기 몰이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5.01.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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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건강을 담은 작두콩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의 대표 특산물인 작두콩차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작두콩차는 강진군의 청정 환경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된 작두콩을 활용해 만들어진 차로, 깊고 구수한 풍미와 더불어 건강 효능까지 갖춘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강진군의 작두콩차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도두맘의 홍여신 대표는 귀농 후 10년간 강진의 작두콩을 기반으로 차를 연구·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작두콩차는 최근 스틱형 액상차로도 개발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여신 대표는 “작두콩을 강진군 대표 소득 작목으로 성장시켜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는 작두콩차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작두콩차 80g 제품은 10,000원, 선물세트는 3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두콩차 뿐만 아니라 품질 높은 강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통해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윤영문 농정과장은 “작두콩차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다. 설 명절 선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강진의 청정 자연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061-433-8844)로 문의하거나 초록믿음강진 쇼핑몰(http://www.greengj.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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