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7일, 장흥창의융합교육관에서 ‘서울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꿈키움 캠프’의 사전만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서울대학교 학생대표 10명과 장흥 관내 중학생 희망자 56명이 참여했다.
꿈키움 캠프는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중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 만남은 캠프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이 서로 알아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전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은 멘토인 서울대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향후 캠프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대학교 학생 대표 중 한 명은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순미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꿈키움 캠프는 단순한 학습의 기회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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