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호남선비문화(강진,장흥,영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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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호남선비문화(강진,장흥,영암) 포럼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7.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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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교수 박혜영, 철학박사 박평선 초빙

 

호남선비문화(원장 최기욱)는 지난 17일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낭주최씨 문중 용호정(도지정문화재 제68호)에서 호남선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최기욱 원장은 인사말에서 “선비는 유교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여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지도자를 말하는 것이다. 유교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타고난 착한 본성을 지켜 가는 군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선비는 곧 군자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일중씨는 낭주최씨 문중 대표로 환영사를 통해 “저희 문중 용호정을 찾아주신 최기욱 원장님을 비롯한 호남 선비 유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박혜영 교수는 ‘용호정’에 대해서 박평선 박사는 ‘진정한 효’에 대해서 강의했다.

최기욱 원장은 “이번 호남선비문화 포럼을 통하여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재인식하고 유교문화 발전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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