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 5월 31일 마늘 수확기를 맞아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광주대학교와 함께 강진 병영면 한림마을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힘들어 하는 마늘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되었으며, 강진군 관내 농협 임직원,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광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600여평의 포전에서 마늘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장흥모 지부장은 "강진 마늘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강진군 범농협 임직원들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영농철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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