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 혼자사는 이웃에게 추석 음식 나눔 추진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100가구에게 음식 전달, 안부 살펴

2019-09-05     조창구 기자
 

강진군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군동면지사협)가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혼자 거주하는 청장년과 어르신 100가정을 방문하여 추석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은 군동면 주민들의 「나눔 곳간 채우기」‘십시일반’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군동면새마을부녀회원들과 건강보험강진지사 직원들이 모시 개떡, 알배추 겉절이, 장조림 등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군동면지사협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가구별 방문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안내 전단지도 전달하여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